가을의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힐링쉼터 - 축령산 자연휴양림 , 산림휴양관

추석 전주에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축령산 자연휴양림입니다..

그 전주에는 어머니와 데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이번엔 아예 산림휴양관을 잡아서 하루를 묵고 왔습니다..

 

축령산은 남양주 수동에 있어 서울에서 가까운데다, 산세가 험하고 삼림이 우거져 휴양림 중에서도

공기가 맑고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축령산의 높고 푸른 가을하늘입니다.. 

전형적인 가을날의 하늘이네요..

 

 

 

축령산 등산로입니다..

초입부터 가파르고 울창한 숲이 펼쳐집니다..

나무들도 이제 가을옷 준비를 하겠죠..

 

 

 

 

축령산의 야생화들입니다..

야생화를 보니 우서님 생각이 나더군요..ㅎㅎ

저두 야생화가 무지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우서님이 알려주세요..^^

전문가이신 스텔라님과 설랑님도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무더기로 예쁘게 핀 어수리입니다..

 

 

닭의장풀..

 

 

여기저기 자주 눈에 보이는 물봉선..

 

 

개망초..맞나요? ^^;;

 

 

이제는 모르겠네요.ㅎㅎ

참 이쁜 가을 야생화들..이름 꼭 알려주세요..^^

 

 

 

 

 

 

 

이건 압니다..ㅎㅎ

벌개미취..

함께 피어 있어서 나비들과 벌들이 많이 모입니다..

 

 

 

 

 

 

 

나무들도 저마다의 열매를 맺고 있더군요.

산딸나무의 열매..

 

 

 

애기사과인가요? ^^

 

 

 

밤도 주렁주렁 열렸네요..

좀 있음 떨어질듯..

주으러 갈까봅니다..ㅎㅎ

 

 

 

좀 징그러운 열매도 있습니다..

이건 뭐죠? ^^

 

 

축령산의 계곡입니다..

갔던 주에 비가 와서인지 수량이 풍부하더군요..

휴양관 뒤로는 폭포소리가 굉장했습니다..

 

 

 

 

 

산행길의 재미인 돌탑쌓기..

간만에 멋드러지게 쌓았네요..^^

12층 돌탑입니다..

 

 

이번에 묵었던 축령산 산림휴양관 모습입니다..

산속에 우뚝 솟은 나무집이 멋드러집니다..

 

 

 

 

 

이상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힐링쉼터 축령산 자연휴양림과

산림휴양관 소개였습니다..

푸른 가을날이 가기전에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