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게 코스요리가 끝내주는 방이동 해신, 이번엔 랍스타 코스

머찌니7109 2014. 4. 28. 06:00

예전에 포스팅한 대게 코스요리 전문점 방이동 해신..

오늘은 대게 코스요리가 아닌 랍스타를 소개할까 합니다..

 

방이동 해신과 해신의 대게 코스요리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v.daum.net/link/52792061

 

2인 기준 1kg짜리 랍스타 코스는 132,000원으로 대게보다 저렴합니다..

회, 찜, 버터구이 중 택1 해서 드실 수 있는데..

오늘은 랍스타찜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먼저 주점부리용 배추와 마늘쫑이 나옵니다..

 

 

 

그리고 죽과 샐러드, 장류가 세팅됩니다..

죽은 매번 바뀌는데..

이번에도 매생이죽이네요..

샐러드는 신선하고 먹을만 합니다..

 

 

 

 

 

이어서 대게 코스요리와 유사한 사이드메뉴들이 들어옵니다..

신선한 석화와 육회, 해파리샐러드와 게살샐러드입니다..

해신의 장점은 사이드메뉴들도 정성을 들인다는 점인데..

다들 맛이 좋습니다..

 

 

 

 

 

 

1차로 나온 메뉴들을 한샷에 담았습니다..

 

 

 

2차전이 시작됩니다..^^

모듬사시미와 모듬해물인데..쌍둥이마냥 똑같이 이쁘게 장식되어 나옵니다..

 

 

 

모듬사시미는 그날 그날 가장 물 좋은 녀석들로 내오는데..

이날은 참치와 광어, 그리고 광어뱃살이 나왔습니다..

광어는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이날 참치는 해동이 덜 되어 있어 살짝 실망했습니다..^^;;

 

 

 

 

 

모듬해물은 멍게, 새우, 문어, 해초, 소라등이 나옵니다..

 

 

 

2차전이 지나고..

이제 메인 선수 입장입니다..

랍스타찜입니다..

먹기 좋게 손질된 채로 나오지만, 랍스타의 형체를 유지한 데코입니다..

 

 

 

 

랍스타 살이 잘 차있습니다..

대게나 킹크랩보다 맛과 부드러움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이날 육회가 맛있어서 조금 더 달라 요청했더니..

바로 내어주시더군요..

 

 

 

이제 마지막 코스들입니다..

연어와 스테이크, 닭고기 데리야끼조림, 홍합버터구이, 연두부튀김이

하얀 접시에 잘 세팅되어 나옵니다..

 

 

 

 

 

 

 

 

마무리로 좋아하는 새우튀김과 알밥, 그리고 지리입니다..

이쯤 되면 배가 너무 부르죠..

 

 

 

 

 

항상 가도 늘 만족스러운 곳..방이동 해신..

오늘은 랍스타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