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벚꽃이 절정인 아차산 워커힐 벚꽃길

흐드러진 벚꽃이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뽐내며 탄성을 자아내는 벚꽃명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서울 동부권에서 벚꽃명소로 유명한 아차산 워커힐 호텔의 벚꽃길을 소개합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열흘이상 빠른 개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벚꽃의 속성상 이번주를 넘기면 질거 같으니 빨리 방문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흰 구름이 엷게 드리운 하늘과 화사한 벚꽃이 좋은 그림이 됩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배경으로 삼아..

연신 셔터를 눌렀습니다..

참 흐드러지게도 피었습니다...  

  

 

 

 

눈꽃을 가득 달아 놓은 듯..

풍성한 벚꽃들이 절로 감탄사를 나오게 합니다..

  

 

 

 

 

순백과 연분홍의 벚꽃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차산 워커힐 호텔의 벚꽃길입니다..

양옆으로 늘어선 벚꽃나무가 하늘을 모두 가릴 지경입니다..

 

 

 

 

 

 

벚꽃길에 서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한낮의 태양과 하늘을 덮어버릴 정도입니다..

 

 

 

 

벚꽃나무 아래에서..

그리고 가로등 아래에서..

 다시 위를 바라봅니다..

나무위 하얀 벚꽃들이 그림같습니다..

 

 

 

 

 

 

 

나무에 낀 진녹색 이끼에 아웃포커싱된 벚꽃의 모습 또한

매력적입니다..

 

 

 

진달래도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벚꽃이 분홍 진달래꽃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키 작은 명자나무도 꽃을 달기 시작합니다..

붉은 빛깔이 매혹적입니다..

 

 

 

 

길가엔 바람결에 떨어진 벚꽃잎들이

흐트러져 있습니다..

 

 

 

벚꽃길 가운데서 개나리가 반겨줍니다..

노란 색감이 곱기만한 우리의 꽃 개나리..

개나리는 우리나라에만 있다죠..

참 소중하고 고마운 꽃입니다..

 

 

 

 

벚꽃과 나란히 개나리를 담아봅니다..

벚꽃 빛깔과 개나리 빛깔 모두 아름답습니다..

 

 

따스한 봄날에 절정으로 치닫는 벚꽃명소 아차산 워커힐 벚꽃길이었습니다..

얼마간은 벚꽃구경하기 참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