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서귀포에서의 바다낚시

머찌니7109 2008. 10. 4. 14:09

처음 해본 바다낚시..

낚시에 문외한이라 걱정했지만, 선장님께서 워낙 선수여서 고기 잡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흔히들 말하는 손맛을 제대로 느껴 본 기분좋은 낚시 체험이었다..

 

출발 전 어성호의 모습이다..좌측에 선장님..^^

 

 

바다 낚시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트롤링 낚시를 택했다..

아래가 낚시의 미끼..

 

 

배 뒤 양쪽에서 미끼를 풀고서 배가 전진한다..두개의 미끼가 배에 달려 따라오는 모습..

 

 

고기가 미끼를 물어서 손으로 잡아당기고 있다..사진 가운데 보이는게 잡힌 고기이다..

 

 

 

첫번째 고기다..

 

 

 

연거푸 두번을 헛탕을 쳐서 일행에게 구박받다가 마지막에 제대로 잡아올린 참치..

이날 잡은 7마리중 가장 컸다..^^v

 

 

선장님께서 직접 회를 떠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