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도와 1도

회사 근처에 있는 족발명가..생긴지는 이제 2년여 정도 된 듯 합니다.. 전에도 포스팅했듯..원래 족발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라.. 족발과 보쌈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항상 보쌈을 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이집 족발을 먹으면서부터 보쌈이 밀리기 시작했네요..ㅎㅎ 서울에서 맛있는 족..

회사 근처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메차쿠차입니다.. 개인적으로 강변과 구의동 부근에서 가장 돈까스를 잘 하는 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돈까스뿐만 아니라 김치나베와 모밀도 맛이 좋아서 가끔 직원들과 찾는 집입니다.. 메차쿠차의 히레까스와 모듬까스입니다.. 얼린 고기나 수입산..

회사 근처에 있는 바르미 샤브샤브입니다.. 생긴지는 좀 되었는데.. 나름 구의동에서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모양입니다.. 특히 여성분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듯 한데요.. 얼마전 팀회식 겸 생일자 축하자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르미샤브는 여타 샤브샤브집처럼 기본 샤브샤브에 야..

자양동의 오래된 맛집 중 하나인 두부촌입니다. 주력메뉴는 제목처럼 직접 만든 숨두부와 참나무장작으로 기름을 쏙 뺀 오리바베큐훈제인데.. 늘 가도 변함없는 맛으로 단골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곳입니다.. 두부촌의 입간판과 외관입니다.. 2층인데다 규모가 제법 되기때문에.. 가족..

얼마전 직원의 적극 추천으로 가게 된 곳입니다.. 구의동에서 오래 직장생활을 했어도.. 점심때면 태반이 가던 방향과 가던 곳 위주로 다니다보니.. 새로 생긴 식당들에 대한 정보에 어두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 이렇게 직원들이 추천해줘야 새로운 곳을 개발하게 됩니다..ㅎㅎ 오..

대게철이 시작입니다.. 속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겨울대게.. 추워지는 무렵엔 먹어줘야 합니다..^^ 수족관의 대게의 모습..상당히 실해보입니다.. 대게를 먹고 싶을때 자주 찾는 자양동에 있는 대게마루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수족관은 항상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랍스터가 보..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요리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양고기 샤브샤브를 소개합니다.. 일전에도 몇번 포스팅한적이 있어 블친분들은 아실겁니다..^^ 일명 원앙훠꿔라고도 하는.. 두가지 맛 육수에 먹는 양고기 샤브샤브입니다.. 매운 마라육수와 맑은 육..

얼마전 직원 소개로 알게된 집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우리회사 근처 백반집도 5천원을 넘긴지가 꽤 되었고.. 보통의 다른 식당도 메뉴당 가격이 6천원대로 유지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5천원보다 착한 4,500원 가격에 다른 메뉴없이 오로지 백반만을 팝니다.. 그리고 아..

복어가 생각날때면 가는 집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 들어오기 전부터 있던 집이니..최소 12년은 되었겠네요..ㅎㅎ 사실 구의동에 복집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아는 곳이 두 군데 였는데.. 한 군데가 3년전 쯤 문을 닫아버려서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합니다..^^ 솔직히 아주 맛있다....

얼마전 장모님 모시고 다녀온 집입니다.. 저녁식사는 종종 하는데..모처럼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요즘 장모님께서 편찮으신데..병원에서는 병명이 잘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 회사 근처 한의원을 모시고 갔다가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나름 고르고 골라서.. 몸보신에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