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화창했던 부처님 오신날 - 운악산 봉선사 어제는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이었습니다.. 흔히 4월 초파일이라고 하는데..매년 음력 4월 8일입니다.. 재작년부터인가 부처님 오신날 덕분에 황금연휴가 계속된걸로 기억이 되네요.. 올해도 역시 가족들과 늘 다니던 남양주 봉선사를 찾았습니다.. 매년 막히던 길이라.. 아침 일찍 나선.. 여행과 사진 2014.05.07
알록달록 오색연등으로 단장한 봄날의 봉선사 지난 일요일에 평소에 다니던 봉선사에 다녀왔습니다.. 꿈자리도 뒤숭숭하고 맘이 무겁던 터였는데.. 예상치 못했던 아름다운 오색연등과 차분한 봄풍경에 맘이 많이 풀렸습니다.. 부처님오신 날을 준비해 대웅전에 앞에 미리 설치된 형형색색의 오색연등입니다.. 봉선사 경내가 가장 화.. 여행과 사진 2014.04.14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날 봉선사 풍경 동생의 칠칠재(49재)관련 알아볼게 있어 봉선사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는 우리 가족이 평소에 다니는 절입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절이고 교종본찰인 곳입니다.. 고려 광종때 운악사로 시작했다가..조선 예종때 세조을 기리기 위해 봉선사로 이름을 바꾸고 크게 .. 여행과 사진 2013.12.20
폭우에 고개숙인 연꽃 그리고 연잎들과 작은 생명들 - 남양주 봉선사 연꽃 주말에 광릉 근처로 캠핑을 갔다가 토요일 오후에 잠깐 비개인 틈을 타서 다녀온 봉선사 연꽃밭입니다..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에 연이어 퍼부은 폭우로.. 먼저 핀 연꽃들은 안타깝게도 대부분 고개를 떨구었더군요.. 그나마 이제 막 꽃을 피우려는 연꽃이 하나 있어 조심스레 담아봤.. 여행과 사진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