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도와 1도

2주전 복수초를 보러 올랐던 축령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불과 보름사이인데, 산은 벌써 봄이 무르익고 있더군요.. 복수초와 제비꽃외엔 피어 있지 않던 산에 이제 많은 봄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먼저 꿩의바람꽃이 저를 반깁니다.. 너도바람꽃을 보고 싶었는데..대..

추석 전주에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축령산 자연휴양림입니다.. 그 전주에는 어머니와 데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이번엔 아예 산림휴양관을 잡아서 하루를 묵고 왔습니다.. 축령산은 남양주 수동에 있어 서울에서 가까운데다, 산세가 험하고 삼림이 우거져 휴양림 중에서도 공기..

서울숲 자연생태체험장과 곤충식물원에서 찍은 각종 꽃사진들이다.. 먼저 서울숲 입구의 가을꽃 대표 국화.. 우리에게 열매로만 익숙한 생태체험장의 꽃들.. 목화꽃...이쁘다 가지꽃이다.. 도라지꽃..보라와 흰색 두가지가 있다.. 석류꽃..절정을 지난 모습이다.. 호박꽃도 꽃이다..호박도..^^ 수세미꽃..

남쪽나라 제주도의 야생화 사진들..유난히 벌과 나비가 많아 꽃과 어우러진 사진들도 찍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진들은 제주민속촌에서 촬영했다.. 백일홍.. 벌개미취 메리골드 맨드라미 표범의 꼬리..이름이 특이하다.. 큰꿩의 비름.. 왕깻쑥부쟁이 층꽃 석산 수국 억새풀..

수락산 산행에서 만난 야생화.. 벌이 앉아 있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장 예쁘다고 느끼는 것은 길가의 이름 모를 야생꽃 인거 같다..

뉴질랜드 공원에 있던 이름모를 이쁜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