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미리 미리 정리해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내에서 먹었던 튀김라멘집과 라멘..우리나라에서 먹던거보다 좀 느끼한듯..

일부러 전통적인 일본의 맛을 느낄려고 무지 골라 들어갔었는데..

일본 3대 라멘으로 후쿠오카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내 입맛엔 별로였다..

사실 삼양라면이 먹고 싶었다..-.-;;

 

 

 

 

 

 

 

 

 

 

다자이후 덴만구((大宰府天滿宮))신사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신사로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라고 한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중 하나이고,

특히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이니 만큼 전국의 수험생들이 시즌때면 어김없이 몰려든다고 한다.

 

신사입구다..

 

 

 

신사 입구에 있는 신우(神牛)

이곳에 신사가 세워지게 된 데는 유래가 있다. 스가와라 사후에 그를 무덤으로 옮기던 중 수레를 끌던 

소가 지금의 덴만구 자리에서 갑자기 멈춰서서 꼼짝도 않았던 것이다. 사람들이 아무리 소를 끌어 잡

아당겨도 소용이 없자 이를 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예정된 장소를 바꿔 이곳에 무덤을 만들게 되었다.

신사 앞을 지키고 있는 커다란 소의 동상은 이를 기리는 상징물로서 이 소를 손으로 문지르며 자기의

건강이 안 좋은 부위를 문지르며 기원을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한다. <출처 : 다음까페>

 

 

 본전입구

 

 

신사본전이다..

 

 

 

 

 

신우(神牛)앞에서 죄회전을 하여 본전에 들어가는 입구사이에 붉은색 난간의 3개의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과거,현재,미래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과거의 다리에서는 뒤를 돌아보면 과거의 악행이 떠오른다하여 일본사람들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고 한다..

 

 

 

 

다리 밑에 있는 마음심 心 모양이 연못..진짜 마음심 모양인지는 모르겠다는..

 

 

본전안에 있는 손씻는곳..이유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신사내부 모습들..

 

 

 

에마(繪馬)  '에마'는 자기의 소원을 비는 내용의 그림, 글씨가 있는 판인데

사람들은 본전내 상점에서 이 에마를 사서 소원을 빌고 이곳에 걸어 놓는다.

많이도 걸려있더군..

 

 

 

기타 신사내 사진들..

 

 

 

 

 

 

 

신사에서 나오니 수령이 1600년이 넘었다는 거대한 나무가...

 

 

 

 

신사옆에서 고사를 지내는 듯한..일본도 새차뽑으면 이런거 하는 모양이다..ㅋ

 

 

 

 

신사 입구 양옆에 있던 붕어빵(?)가게 모습..^^

 

 

 

일본택시와 우편함

 

 

 

 

숙소내부와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풍경

 

 

 

 

 

키타큐슈 자연사박물관 내부

 

 

 

 

자연사박물관 옆 놀이공원

 

 

 

키타큐수 모지항 모습들..

 

 

 

 

 

 

모지항 근처의 서양풍의 건물들..아래 두번째는 모지역 사진이다..

 

 

 

 

 

 

 

 

인력거와 인력거꾼.

 

 

 

 

 

텐진시내와 하카다역 주변..어디가 어딘지 이제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

서점 내부의 모습..밤늦은 시간이라 한산..

 

 

 

버스 정류장과 버스.. 

 

 

지하철..우리와 다를바가 없다..

 

 

 

 

포장마차..이것도 우리랑 같네.. 

사람사는건 다 똑같은가보다..근데 일본사람들은 참 일본스럽게 생긴듯.. 

일본손님들과 합석하다 한장 찰칵..

 

포장마차 주인과도 한컷..

 

 

 

하카다역 근처 술집과 시켜먹은 안주들..먹을만 했다는..^^

이때가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동료랑 둘이서만 돌아다녀도 편안..치안(?)은 걱정안해도 될듯..

 

 

 

 

 

다음날 쇼핑하면서 찍은 사진들..텐진인지 나스카인지 캐널시티인지 기억이 안난다는..

 

 우리나라에도 곡선형 에스컬레이터가 있나?

 

 

 

 

 

마직막날 먹었던 회전초밥...초밥하나는 정말 맛있었다..

 

 

 

 

텐진 중앙공원과 공원내 셀프자판기샵..

일본은 자판기천국이라더니, 정말 자판기 종류는 놀라웠다

자판기 사진은 별로도 정리해야 겠다.. 

 

 

 

 

떠나기전 마직막으로 들른 쇼핑센터..우리로 하면 브랜드 상설매장들을 한데 모아놓은 대단위쇼핑단지정도..

 

 

 

 

 

아사히 맥주 공장이 있어 견학갔다..

시음매장 여직원분이 예뻐 양해를 구하고 한컷 찍었다..

 

갔다온지 1년이 넘어선지 또 가고 싶어진다...언제나 갈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