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후, 다시금 찾은 양평해장국..
작년에도 새해 첫날 아침을 먹었던 곳인데, 내가 아는 양평해장국집 중 최고인 집이다..
구름 때문에 늦어진 일출을 뒤로 하고, 9시가 안돼 도착한 양평해장국집..
실내는 이미 초만원이다..
대기실까지 꽉 차있어 추운 날씨에 기다리기도 그래서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기로 하고 포장을 부탁했다..
포장은 첨이라 좀 망설여지긴 했지만, 상태 깔끔하고 맛 역시 변함없이 좋았다..
콩나물 해장국은 라면기에 , 선지해장국은 뚝배기에 담아 보았다..
아무래도 즉석에서 먹는 거보다야 좀 떨어지겠지만, 뜨끈하고 얼큰하고 시원한 맛은 여전했다..
그리고 푸짐한 콩나물과 선지도 좋았다..
위치는 워커힐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가는 길목 아치울 좌측, 아천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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