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한국에서 두번째, 구리 아천동 끝내주는 양평해장국

머찌니7109 2011. 1. 3. 12:29

해돋이 후, 다시금 찾은 양평해장국..

작년에도 새해 첫날 아침을 먹었던 곳인데, 내가 아는 양평해장국집 중 최고인 집이다..

 

 

구름 때문에 늦어진 일출을 뒤로 하고, 9시가 안돼 도착한 양평해장국집..

 

 

실내는 이미 초만원이다..

 

 

대기실까지 꽉 차있어 추운 날씨에 기다리기도 그래서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기로 하고 포장을 부탁했다..

포장은 첨이라 좀 망설여지긴 했지만, 상태 깔끔하고 맛 역시 변함없이 좋았다..

 

 

콩나물 해장국은 라면기에 , 선지해장국은 뚝배기에 담아 보았다.. 

아무래도 즉석에서 먹는 거보다야 좀 떨어지겠지만, 뜨끈하고 얼큰하고 시원한 맛은 여전했다..

그리고 푸짐한 콩나물과 선지도 좋았다..

 

 

위치는 워커힐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가는 길목 아치울 좌측, 아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