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튀김에 이어 몇가지 더 소개합니다..
특별한 거는 아니구요..
어머니댁에 가면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과 반찬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봄에 딱 맞은 냉이된장국입니다..
어머니가 직접 캐신 것이죠..
국물반 냉이반입니다..^^
어머니표 계란찜..
푸짐하구요..정말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네요..ㅋ
살짝 구운 김치..밥도둑이죠..
깻잎과 땡초 장아찌..
시고 맵고 맛있습니다..^^
향긋한 봄내음 대표..달래무침입니다..
요것도 어머니가 직접 캐오셨다는군요..
부추김치와 시금치 콩나물 무침..
나물도 참 맛있게 무치십니다..
아침밥상입니다..
얼마전 올렸던 코다리가 보이네요..^^
점심때는 어머니 특제소스에 3일간 숙성되었다는 LA갈비입니다..
큰 아들 온다고 미리 준비해 놓으셨답니다..
감사합니다..어머니..^^
큰 후라이팬에 양념과 함께 지글지글 구워주시네요..
뒤집은 후에도 다시 양념 올려주시구요..
참 꼼꼼하십니다..
갈비가 익어 갑니다..
다 됐네요..^^
제대로 구워졌습니다..
그릇 필요없다시고 후라이팬째로 상 중앙에 올려주십니다..
따뜻하게 먹으라고..
무지 맛나더군요..^^
점심상입니다..
어머니댁에 가면 평소 밥양보다 많이 늡니다..
늘수 밖에 없겠죠? ^^
다음은 전날 저녁상입니다..
잡채도 엄청 많이 하셔서 갈때 많이 싸주셨네요..
미나리무침입니다..
해독에 좋죠..
꽃게탕입니다..
꽃게를 몇마리 안사갔더니..국물이 많아 보이네요..
그래도 맛은 최고랍니다..
주말에 어머니댁에 가서 잘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
아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어머니..
손주 재롱보다 요사이는 아들이 더 힘이 되신다고 하시네요..
더 잘하는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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