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집에 있었던 한주였습니다..
4월부터 한주도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몸이 좀 지치더군요..^^
집에서 세수도 안한채, 책도 보고 뒹굴거리니 간만에 여유로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금번 주말 아침과 점심으로 간단하게 해먹었던 것 몇개 올려봅니다..
비빔밥과 비빔국수, 볶음밥입니다..
먼저 토요일 아침에 해먹었던 비빔밥입니다..
야채 간단히 볶구요..
처제네서 공수해온 직접 심어 길렀다는 상추 깨끗히 씻구요..
계란 후라이도 하구요..
양푼에 퍼놓은 밥에 넣어서..
비비면 끝이지요..^^
비빔밥 완성입니다..
같이 먹은 며칠 묵은 된장찌게입니다..^^
토요일 점심은 비빔국수입니다..
오이채 썰구요..
좋아하는 소면 삶아서 채에 물기 빼구요..
아침에 비빔밥 비볐던 양푼에 처제네 상추도 넣구요..
고추장에 설탕 약간..
깨도 좀 뿌리구요..
묵은 김치도 썰어넣습니다..
시큼한거 좋아해서 식초도 좀 넣고..비벼줍니다..
비빔국수 완성입니다..
다음은 일요일 아침의 볶음밥입니다..
갖은 야채 넣고 볶고..계란도 넣어서 볶아줍니다..
볶음밥도 완성입니다..
아침부터 볶음밥은 조금 느끼했네요..ㅋㅋ
김치볶음밥을 할껄 그랬나봅니다..^^;;
간단하게 주말을 책임져준 비벼먹고 볶아먹는 삼총사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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