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찬과 밥 무한리필되는 4,500원짜리 깔끔한 백반 - 구의동 쉐르빌지하식당

머찌니7109 2013. 11. 25. 06:00

얼마전 직원 소개로 알게된 집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우리회사 근처 백반집도 5천원을 넘긴지가 꽤 되었고..

보통의 다른 식당도 메뉴당 가격이 6천원대로 유지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5천원보다 착한 4,500원 가격에 다른 메뉴없이 오로지 백반만을 팝니다..

그리고 아직 가게 상호도 없더군요..

그냥 직원들하고 백반먹으러 가자하고 가는 집입니다..

 

백반집의 주방 겸 배식대입니다..

완전 오픈되어 있고 상당히 청결합니다..

 

배식테이블에 붙어 있는..

"부족한 반찬은 필요한 만큼 가져다드세요"

일명 무한리필개념이죠..^^

 

전 한번만 리필해봤습니다..ㅎㅎ

 

 

 

 

추가밥은 밥통에서 더 드세요..

밥도 역시 무한리필입니다..

 

 

 

주방과 붙어 있는 카운터입니다..

4,500원 선불입니다..ㅎㅎ

 

 

 

 

페이스북을 운영하더군요..

당일의 백반 메뉴를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네요..

센스있는 사장님이십니다..^^

 

 

 

반찬통과 배식대의 모습입니다..

손님들께 나가려고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먹었던 백반상 사진들입니다..

밥과 국이나 찌개, 그리도 4가지 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인당 하나의 식판에 나와 깔끔합니다..

푸짐한 맛은 없지만..부족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부족하면 리필해서 먹으면 되니까 문제없습니다..

 

이집은 찌개나 국맛이 참 깨끗하고 좋은데요..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아서 인듯 합니다..

 

 

 

 

 

  

 

 

 

 

백반집의 외관입니다..

그냥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안이 다 보입니다..

아직 상호나 간판도 없네요..

 

 

 

광진구 구의동 쉐르빌 지하에 있는 백반집..

 청결하고 깔끔한 점심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