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도와 1도

한우 가격 요새 왜 이러는지.. 가격보고 그냥 나올뻔 했는데..그럴 자리가 아니어서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돈 내고는 못먹겠네요...ㅜ.ㅜ 꽃등심을 먹었는데, 입안에서 녹긴 녹더군요..사르르.. 1++이니까..뭐.. 요게 불판에 몇점 얹은 후 2인분입니다.. 양은 좀 많이 나온 듯 합니다...

지난주 봄맞이 맞아 아침 일찍 우리 팀 대청소를 했습니다.. 겨우내 묵은 때와 서류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암튼 청소를 끝내고 대청소날이면 으레 그랬던 것처럼 토스트를 사다가 먹었는데.. 어쩡정한 시간때에 먹은 고 녀석 때문인지 정작 점심때가 되었는데도, 식욕이 없더군요.. ..

대게 맛볼 수 있는 곳이 근처에 많지 않아 선택에 여지없이 가끔 가는 곳입니다.. 맛이 없어도 어쩔수 없이 간다는 말은 절대 아니랍니다..^^ 3월말부터 영덕대게 축제하던데, 거기까지 갈 수도 없고 조만간 또 가봐야겠네요.. 가격대비 양 괜찮고 맛도 좋은 곳입니다.. 좋아하는 가리비도 ..

생긴 지 1년이 채 안된 곳입니다.. 가본지는 이제 2달정도 된거 같구요.. 회사원들 다 그렇듯, 점심때 메뉴 정하기 참 어려워서 가끔 배회하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들어가 본 곳입니다.. 아주머니 두분이 운영하는 작은 규모의 식당인데요.. 일반 밥집이 아니고, 약간의 퓨전스타일 식당..

광진구에서는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1998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니까 벌써 16년이 된 나름 전통있는 집입니다.. 당연히 단골도 많은 집이죠.. 저도 11년째 다니는데 변함없는 맛과 푸근한 인상의 사장님이 참 좋은 곳입니다.. 꽤 오래 다녀는데도 그간 포스팅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

강변역 근처에서 회사를 다닌 지 10년이 되었는데, 얼마전에야 알게 된 집입니다.. 원래 삽겹살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점심때도 빈자리 없이 꽉 들어차는 인기있는 맛집이랍니다... 이집의 점심은 비빔밥이 기본인데, 비벼먹을 수 있는 기본찬이 나오고 별도로 각자 먹고 싶은 찌게나 다른 찬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