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건강정보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머찌니7109 2009. 3. 4. 12:06

금주 초 언론기사와 방송을 통해 보도되어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 방사선 조사 이유식..

하지만, 정확하게 방사선 조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정말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려주는 곳은 없다..

궁금증과 의혹에 자료를 찾아 정리해봤다.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우리의 식탁.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금 전세계가 주목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방사선 식품조사 기술

 

방사선 조사는 식품의 종류에 따라 크게 세가지로 이루어진다.

 

첫째, 발아와 성장을 멎게 할 목적

 

 

둘째, 고기와 생선표면의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하여 장기 저장이 가능

 

 

셋째, 식품 표면의 미생물들을 완전 살균해 야채와 과일, 육류, 어패류등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자재의 공급과 식량의 보관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선진국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식품위생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중 가장 인정받고 있는 것이 바로 방사선 식품조사 기술이다..

 

방사선은 알파선,베타선,엑스선,감마선등 다양한 에너지의 집합체다..

 

이 중 감마선은 파장이 짧은 전자파로써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지며 투과력이 가장 크다.

이러한 감마선의 이온화 에너지를 식품에 쪼이면 미생물에 DNA구조가 파괴되어 살아있는 세포로 증식할 수 있는 능력이 제거된다.

 

바로 감마선에 의해 멸균상태가 된 식품을 방사선 조사식품이라고 한다.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환자식에서 방사선 조사기술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우주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여 모든 우주식의 핵심기술이 바로 방사선 조사기술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해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방사선을 쪼이면 방사능물질이 남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손전등 불빛을 비추었다 꺼도 그 불빛이 남지 않은 것처럼 방사선 역시 잔류물질이 남지 않는다. 방사선은 빛이기 때문에 식품에 쪼인다 해도 방사능 물질이 남는 것이 아니다.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방사선 조사식품에서는 영양소 파괴와 돌연변이등 유전적인 문제는 발생되지 않았다.

 

 

과거 40년동안 연구된 동물실험을 살펴보면 방사선 조사과정에서 생성되는 분해산물은 일반적인 식품가공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지방분해물질과 동일한 것으로 식품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현재 식품공전에 규정된 최대치인 10kgy 물론 그 이상의 방사선을 조사해도 영양소의 질적 손실이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전세계 52개국 230여종의 식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등은 모든 식품에 방사선 조사를 허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이 시대 방사선 조사식품은 우리 모두의 건강과 미래 식문화를 책임질 대안일 수 있다..

 

 

기아와 식인성 질병으로부터 세계를 구할 유일한 방법은 방사선 조사뿐이다

                                                                        - 故 교황 요한바오로 2세 - 

 

 

풀동영상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foodmania/15962062

 

이 글이 방사선 조사원료와 관련하여 우려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부모들이나 혹은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