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용추계곡

서울에서 약 50km정도에 위치한 가평 용추계곡..

올 여름 계곡피서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권에서 단연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가평 8경 중 하나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굽이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하며 용추구곡이라고도 불린다..

 

총 길이가 약 24km에 이를 정도로 계곡이 길고 수량도 많아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고 한다..

 

더위의 기세가 요새만 못하던 6월 초에 경기권의 계곡을 찾다가 우연히 가보고 흡족했던 곳이다..

다만, 숙박비용이 평일에도 8-10만원을 호가하고 약간의 바가지와 상술이 있어 꼼꼼하게 따져보는게 좋다..

특히 숙박은 근처 식당에서 추천하는 곳은 되도록 피하고, 직접 사전에 알아보고 예약하는게 좋다..

 

용추계곡의 모습들이다..

한참 비가 오지 않아 가물었을 때인데도, 계곡의 물이 물놀이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깊고 매우 깨끗했다..

 

 

아래는 용추계곡에 있는 용추폭포의 모습..가평군 관광사이트에서 참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