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농원 나들이 두번째 - 봄꽃과 선인장꽃

두번째 봄맞이 농원 나들이입니다..

 

원래 주말에 첫 캠핑계획이 있었는데, 두건의 돌잔치와 한건의 결혼식으로 인해 

주말을 캠핑장이 아닌 부페에서 보냈습니다..^^;;

 

일요일 결혼식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집 근처 농원 3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꽃구경도 할겸 또 예쁜 녀석들 있음 집에도 들일 겸 겸사겸사 들렀네요..

 

남부지방은 완연한 봄이 온 모양인데요..

서울과 경기도는 동장군의 자리를 아직까지 꽃샘추위가 버티고 있어서 쌀쌀한 편입니다..

그래도 농원 만큼은 봄기운이 가득해 정말 좋더군요..

 

예쁜 봄꽃사진 공유하면서, 여전히 신기한 선인장꽃도 올려봅니다..

봄기운 받으세요..^^

 

 

이번에 들인 설란 2종..

 

 

 

 

 

다음은 선인장 꽃들입니다..

봐도 봐도 신기하네요..

 

 

귀엽고 앙증맞은 미니선인장들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엄지손가락만한 녀석들이예요..

 

 

쌈채소도 모습을 드러냈더군요..

작년에는 집에서 길러 먹으려고 하다가 한번인가 뜯어 먹고 실패했는데..

올해도 해볼지 고민중입니다.. 

 

비가 내리네요..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꽃사진 보시고 봄기운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