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제 숨두부와 참나무장작 바베큐가 일품인 원조 두부촌

머찌니7109 2014. 1. 27. 06:00

자양동의 오래된 맛집 중 하나인 두부촌입니다.

주력메뉴는 제목처럼 직접 만든 숨두부와

참나무장작으로 기름을 쏙 뺀 오리바베큐훈제인데..

늘 가도 변함없는 맛으로 단골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곳입니다..

 

 

 

 

두부촌의 입간판과 외관입니다..

2층인데다 규모가 제법 되기때문에..

가족모임이나 직장 회식하기에도 좋습니다..

 

 

 

 

두부촌의 메인먹거리인  훈제가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삼겹살도 돌아가고

오리도 돌아갑니다..ㅎㅎ

 

 

 

두부촌 내부입니다..

여러 형태의 룸이 있습니다..

 

 

 

 

두부촌 메뉴판입니다..

메뉴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리는 훈제바베큐와 두부를 맛볼수 있는

훈제오리바베큐와 두부두루치기, 얼큰 순두부를 시켰습니다..

 

 

 

 

기본 세팅과 찬들입니다..

 

 

 

 

 

 

 

 

 

 

 

 

 

훈제오리바베큐가 나왔습니다..

기름기 쏙 빠진데다..윤기가 적당히 좌르르한게

보기에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바베큐에 따라 나오는 비지찌개입니다..

이집 비지찌개도 맛이 좋습니다..

 

 

 

훈제오리 먼저 불판에 올려 데워서 먹습니다..

훈제시 꼽았던 꼬치의 흔적이 역력하네요..ㅎㅎ

 

 

 

 

뒤이어 나온 두부두루치기입니다..

그냥 두부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부자체도 맛이 있지만..

이렇게 김치와 돼지고기를 같이 볶아서 두부랑 먹으면 더욱 맛이 있죠.. 

모양도 예쁘네요..^^

 

 

 

 

 

 

수제 숨두부와 잘 익은 김치 그리고 돼지고기 삼합입니다..

맛있겠죠? ^^

 

 

 

다음 얼큰순두부입니다..

비지찌개가 있긴 하지만..

국물이 아쉬워 시킨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순두부에 얼큰한 국물이 추운 겨울날에 제격입니다..

 

 

 

훈제오리 다 먹고 난 불판에 비지찌개와 순두부를 같이 올리고

식지 않게 데워먹었네요..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하늘에 반달이 떴더군요..^^

 

자양동 원조두부촌..

훈제오리나 두부요리를 먹고 싶을때 자주 가는 집입니다..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