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고 싶었던 곳 - 봉하마을에 다녀오다 노대통령님을 떠나 보낸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가는데도, 마음 따로 몸 따로 가서 뵈지 못한 죄송스러움이 쌓일대로 쌓여있었는데.. 이번 주말에야 조금이나마 송구스런 맘의 짐을 덜게 됐다.. 많이 늦었지만,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와 두 손 꼭 잡고 봉하마을에 다녀왔다.. 늦더위가 기승.. 여행과 사진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