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년고찰 불국사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불국사..

 

수학여행 단골코스이자 역사책에서 수없이 봐온 불국사..

신라시대에 창건됐으니, 대략 잡아도 1500년을 이어온 신라시대 대표 고찰이다..

 

 

불국사 입구의 모습..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고즈넉한 연못이 보인다..

 

 

연못을 지나면 돌다리 너머로 천왕문이 있다.. 

 

 

천왕문 안에 있는 사천왕상..

 

 

토함산 옥로수라는 불국사 약수

 

 

약수터 옆으로 본격적인 불국사 건축물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

자하문과 청운교, 백운교 

 

 

수학여행 단골 사진촬영장소..연화교와 칠보교

아마도 다들 한장씩 가지고 있을듯..^^

 

 

무설전..

 

 

두말이 필요없는 석가탑과 다보탑..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고, 동쪽이 석가탑, 서쪽이 다보탑이다..

 

석가탑에는 유명한 전설이 하나 있다..

이 탑의 축조를 맡은 백제 석공의 아내 아사녀가 남편을 찾아와서 탑이 완성되어 연못에 그 그림자가 비치기를 기다리다가 끝을 보지 못하고 결국은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는 전설..

그래서 석가탑을 일명 무영탑(無影塔)이라고도 부른다. 

 

 

불국사 대웅전과 무설전 뒤쪽에 자리 잡은 관음전과 비로전

 

 

비로전 앞에 석등 모양으로 된 사리탑..

일본사람한테 팔려간 것을 다시 찾아와 제자리에 세운 거라고 한다..

가운데 부처님 조각이 보인다..

 

 

여느 절과 다름없는 돌탑들의 모습..

 

 

나한전과 종각.. 

 

 

신라 불교예술의 정화라는 불국사..

우리의 자랑스런 세계문화유산..

 

오랜만에 둘러보면서 잘 가꾸고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되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