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괜찮은 곳 - 강변역 무쇠집 비빔밥

강변역 근처에서 회사를 다닌 지 10년이 되었는데, 얼마전에야 알게 된 집입니다..

원래 삽겹살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점심때도 빈자리 없이 꽉 들어차는 인기있는 맛집이랍니다...

 

이집의 점심은 비빔밥이 기본인데, 비벼먹을 수 있는 기본찬이 나오고 별도로 각자 먹고 싶은 찌게나 다른 찬을 인원수대로 시킬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각자 인원수대로 시킬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이 메뉴들은 비빔밥이 있다고 해서 대충 곁가지로 나오지 않고, 다른 곳에서 제값내고 먹는 수준 이상으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

 

 

무쇠집 내부 모습들입니다..

 

 

주문을 하면 먼저 빈 비빔그릇과 국그릇이 나옵니다..

 

 

비벼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들입니다..

 

 

기본찬 전체 모습입니다..

 

 

기본찬을 아래처럼 비빔그릇에 먹을 만큼 넣고, 같이 나온 밥과 같이 비빌 준비를 합니다..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밥과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 참기름, 고추장입니다..

 

 

2명이서 시킨 돈까스와 된장찌게의 모습..

제대로 나왔네요..^^

다른 메뉴인 계란말이와 제육볶음도 정말 푸짐하고 맛좋게 나온답니다..

 

 

찌게를 국그릇에 따로 덜어 먹으면, 둘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전체 상차림입니다..

 

 

 

이제 비빌 준비하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먹음직스럽게 비벼진 비빔밥입니다..

 

 

한입 드실래요? ^^

 

 

계산하고 나오면서 찍어본 카운터 앞 모습들과 무쇠집 간판..

 

 

아직 저녁때는 가본 적이 없지만, 조만간 직원 회식을 여기서 할까 고민중입니다..

강변역 근처에서 점심 고민 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 집입니다..

위치는 동서울호텔 대각선 맞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