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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엔 양고기 샤브샤브 어떠세요? - 자양동 연변양꼬치

머찌니7109 2013. 12. 16. 06:00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요리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양고기 샤브샤브를 소개합니다..

일전에도 몇번 포스팅한적이 있어 블친분들은 아실겁니다..^^

 

일명 원앙훠꿔라고도 하는..

두가지 맛 육수에 먹는 양고기 샤브샤브입니다..

매운 마라육수와 맑은 육수..

취향대로 넣어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양고기 샤브샤브와 함께 먹는 각종 식재료들입니다..

목이버섯, 청경채, 콩나물, 당면, 건두부, 배추등입니다..

 

 

 

 

 

 

 

 

 

데친 재료들을 찍어 먹는 땅콩소스..

소스가 상당히 맛을 좌우하는데..

이집 소스는 매우 매력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소스와 버무려 먹는 파입니다..

파가 들어가면 맛이 배가됩니다...

 

 

 

 

밑반찬입니다..간단하게 두종류입니다..

 

 

 

 

메인인 양고기입니다..

근데 양고기 가져오는 집이 바뀌었나봅니다..

전에 먹던 양고기와 다른듯..

맛도 좀 느끼하더군요..

예전 공급처로 바꿔주세요..사장님..^^

 

 

 

이집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만두도 얼려서 나옵니다..

샤브샤브에 넣어먹으면 별미입니다..

 

 

 

먹고 싶은 재료 넣고 데쳐서 바로 먹으면 됩니다..

저는 매운 마라육수를 선호합니다..

매운육수맛에 추위가 싹 가십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건두부무침..

이게 은근 입맛 돋우는 맛입니다..ㅎ

 

 

 

 

오랜만에 양꼬치도 추가로 주문해봅니다..

역시 맛있네요..^^ 

 

 

 

양꼬치를 찍어먹는 소스가루..

이집 맛의 비밀이 담긴 것입니다..^^

 

 

 

내친김에 찹쌀탕수육도 시켰네요..

쫀득함이 일품입니다..

많이 먹은 날이었습니다..ㅎㅎ

 

 

 

자양동 혜민병원 뒷편에 있는 연변양꼬치..

제 6년 단골집이자 처음으로 양고기가 맛있구나라고 느낀 집..

양고기가 땡길때면 늘 찾는 집입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