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키우기

체리새우와 치새우들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머찌니7109 2014. 3. 5. 06:00

수초어항에 포인트를 줄 요량으로 얼마전에 들인 체리새우 다섯마리..

어느덧 포란과 털기를 통해 치새우들을 많이 뿌린 모양입니다..

배안에 가득 품은 알때문에 몸이 많이 둔해보이던 녀석도 이제는 가벼워졌구요..

 

체리새우입니다..

채리빛깔 그대로의 이름을 가진 새우로..

다 자라면 2-2.5cm정도 됩니다..

수질에 민감하긴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쉽게 키울수 있습니다..

 

예전 체리새우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foodmania/15962141

 

 

 

한눈에 봐도 많아진 체리새우의 개체수..

체리새우는 일반 어항에서도 치새우들을 용이하게 볼수 있는 새우입니다..

  

 

 

다들 성체에 가깝게 자랐지만..

번식과 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중에 치새우 한마리가 성체새우들 사이에서 보이네요..

크기가 많이 작은데도 제법 발색이 되고 있습니다..

 

 

 

 

다섯마리에서 어느덧 눈에 띄는 녀석만 스무마리 남짓..

어항속 수초나 돌 틈에 숨어 몸을 사리는 치새우들은 아마도 제법 될겁니다..

 

조금 자란 치새우들도 보이고..

이제 다른 열대어가 먹이로 삼지 않을 만큼 자라서..

갓 세상 밖으로 나온 어린 치새우들도 보입니다..

크기는 대략 0.5-1.0cm정도 됩니다..

 

 

 

 

 

 

 

 

다 자란 체리새우들입니다..

저마다 색깔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다행히 체리새우는 자기네 치새우들을 먹이로 삼지 않아

다른 열대어가 없다면 치새우들의 생존력을 배가시킬수 있습니다..

 

 

 

 

 

 

 

 

 

 

현재는 열대어들과 함께 키우고 있어..

체리새우 개체수가 급격히 늘지 않고 있습니다만..

어쩌면 얼마 안가 새우어항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