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를 키우다 보면 꼭 열대어가 아니더라도 눈에 들어오는 녀석들이 있는데,
새우도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주로 어항안에 이끼 제거가 주목적인데, 종류는 야마토새우, 체리새우, 생이새우, CRS등이 있다..
오늘은 그 중 체리새우를 소개한다..
체리새우는 저마다 색의 강도는 다르지만, 체리라는 앞말처럼 몸통의 빛깔이 붉은 편이다..
다른 새우들에 비해 수온이나 수질에 민감한 편으로, 수질은 약산성, 수온은 24도~28도가 적당하다..
수초나 조개껍데기, 돌 등 은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생존력을 높일 수 있고,
되도록 타 열대어와의 합사는 피하고 단독으로 키우는게 좋다..
왜냐면, 산란시 치새우들이 타 열대어들의 밥이 되기 때문이다..
타 새우들에 비해 번식력은 좋아 잘 관리한다면 금방 새우로 꽉 찬 어항을 볼 수 있다..
체리새우의 모습과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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