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도와 1도

동생의 칠칠재(49재)관련 알아볼게 있어 봉선사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는 우리 가족이 평소에 다니는 절입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절이고 교종본찰인 곳입니다.. 고려 광종때 운악사로 시작했다가..조선 예종때 세조을 기리기 위해 봉선사로 이름을 바꾸고 크게 ..

남원여행하면서 하루 밤을 보낸 남원의 춘향가 호텔입니다.. 들어서면서 받은 첫 인상은.. 청와대였습니다.. 하긴 청와가 푸른기와니까 이곳 춘향가도 일종의 청와대이긴 하겠네요..^^ 춘향가 호텔은 춘향테마파크내에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남원의 유명한 관광지인 광한루와도 차로 5분..

남도여행때 하루 머물렀던 여수의 호텔입니다.. 여수 엑스포 바로 맞은 편이고 오동도와도 지척이어서 좋더군요.. 저번주에 소개드렸던 베니키아 호텔체인은 아닌데.. 청결도와 친절도 그리고 조식무료서비스까지 흡사한 점이 많았습니다.. 요즈음 중저가 호텔들의 서비스가 유사한가 봅..

전주에서 하루 이용했던 전주 재즈어라운드호텔입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렸던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베니키아 호텔체인에 소속되어 있는 전주 호텔 중 한곳입니다.. 나머지 한곳은 한성호텔이구요.. 한성호텔 포스팅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foodmania/15962092 전주 재..

추석연휴때 고향 내려가는 길에 하루를 묵었던 곳입니다.. 방장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휴양림으로, 휴양림 중 가장 아담한 규모에 속합니다.. 방장산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지역이며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

경기도 구리에선 매년 두번의 축제가 있습니다.. 봄에 하는 유채꽃축제와 가을에 하는 코스모스축제인데요.. 오늘은 얼마전 성황리에 끝이 난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간단하게 포스팅할까 합니다.. 축제 첫날인 개천절 오후 늦게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매번 환할때 가서 사진찍고 구경하..

여수 오동도에 가면 등대 바로 아래쪽으로 아담한 정원까페가 있습니다.. 사실 까페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찻집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네요..ㅎㅎ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고 차와 커피를 파는 곳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수여행때 오동도를 둘러보고 잠시 쉬었다 간 곳.. 오동도..

올해 남도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던 남해여행때 하루를 묵었던 남해편백자연휴양림입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많은 자연휴양림중에서 꼭 그리고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파란 남해바다와 푸른 편백나무숲만 생각해도 몸과 맘이 스르르 치유될 것만 같은 느낌 좋은 곳.. 남해편백자연..

추석 전주에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축령산 자연휴양림입니다.. 그 전주에는 어머니와 데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이번엔 아예 산림휴양관을 잡아서 하루를 묵고 왔습니다.. 축령산은 남양주 수동에 있어 서울에서 가까운데다, 산세가 험하고 삼림이 우거져 휴양림 중에서도 공기..

올 추석때 고향인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언제 가도 참 먼 고향입니다..^^ 큰집에서 바라본 해남의 가을 들녁.. 구름 한점없는 파란 하늘과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이 가을임을 실감케 해주네요.. 왼편으로 멀리 있는 곳이 해남 대흥사입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대흥사에 들렀습니다..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