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을 못먹는 사람들을 위해 소고기로 만들었다는 육계장..
육개장이라고도 한다..개장국에서 유래했으니 육개장이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닭개장, 닭계장이라고 불리우는 얼큰 요리의 대표..
해장으로도 그만인 국물요리의 하나다..
먼저 재료를 준비한다..
소고기(국거리)를 핏물을 빼기 위해 찬물에 한시간 정도 담궈둔다..
그리고 핏물 뺀 소고기를 냄비에 넣고 삶아준다..
그러는 사이..다른 재료들을 준비한다..
먼저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무우를 납작하게 썰어준다..
그리고 육계장에 꼭 들어가는 삶은 토란대(근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소고기가 다 삶아지면 꺼내서 아래처럼 손으로 결대로 찢는다..
버섯역시 결대로 쭉쭉 찢어 놓는다..
소고기 삶은 국물은 버리지 않고 그 국물에다 무우와 토란대,대파(대파도 길게 썰어서 많이..)등을 넣고 끊인다...간은 소금,고추가루로 하고..마늘 다진거랑 생강도 조금 넣어서 같이 끊인다
아래처럼 버섯도 넣고..
소고기 찢어놓은거도 넣는다..
그리고 중불에 푹~~~~~ 끊인다..
완성..^^
같이 먹을 요량으로 만든 소세지계란부침.. 예전 도시락 메인 반찬이었다..ㅋㅋ
'셀프쿡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도둑 돼지고기 묵은지 김치찜 (0) | 2009.05.01 |
---|---|
색다른 두부부침 (0) | 2009.03.16 |
월남쌈 (0) | 2009.02.18 |
계란찜 (0) | 2009.01.01 |
김치감자볶음 밀전병말이 (0) | 2008.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