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바로 해먹는 간편 샤브샤브

과거 몽골의 기마대가 초원에서 투구에 물을 끓여 양고기와 야채를 데쳐먹은데서 유래했다는 샤브샤브..

 

대부분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사먹지만, 사실 집에서 해먹기 손쉬운 요리 중 하나다..

신선한 야채와 고기, 해물등 먹고 싶은 재료를 깨끗이 씻어만 놓아도 준비는 다 된셈이다..

 

육수는 싱싱한 게 2마리와 통마늘 10여개, 생강 1개, 대파 2개, 소금 약간 정도를 넣고 미리 1시간 정도 끓여주면 게맛이 우러나와 시원하다..

 

 

찍어먹는 소스는 간장, 식초, 마늘다진거, 고추가루, 대파, 깨, 겨자등을 입맛에 맛게 조절해서 만들면 된다..

 

 

얼마전 집에서 형님네와 해먹은 샤브샤브 재료들..

소고기와 낙지,어묵,시금치,쑥갓, 배추, 각종 버섯, 호박, 감자, 두부다..

 

 

 

기본 상차림..

많이 준비한 듯한데, 왠지 썰렁해보이는군..--;

 

 

이제 육수 올려주시고, 각종 재료들 맘껏 넣어서 먹으면 된다..

 

 

얼마전부터 가끔 집에서 해먹는데, 실내에서 먹어도 냄새 걱정없고, 각종 야채와 고기등을 담백하고 깔끔하게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웰빙요리로 손색이 없는 샤브샤브..

 

요즘 들어 주변 지인분들께 적극 추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