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후기 모음

군계일학..후디스 산양분유

머찌니7109 2013. 4. 24. 15:34

군계일학..^^

 

안녕하세요..^^

2007 8 17일생 아들 준건이를 둔 엄마랍니다.

 

무엇으로부터 감동과 감사를 받으면..

어떻게든 그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것이 인지상정이겠지요~

 

산양분유에 대한 체험후기를 올리는 것으로..

그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노산에 사랑스런 아들 준건이를 갖고 낳게 되었을때..

모유에 대한 제 집념은 무척 강햇습니다.

제왕절개를 해서 회복이 느렷지만..

수술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바로 젖을 물려서 단 한차례도 젖병을 물리지 않고..

다행히 젖도 잘 나오고 아가도 잘 빨아서...

그렇게 그렇게 모유만을 아가에게 먹였습니다.

적어도 돌까지는 완전 모유수유를 할 계획이었고..

마음먹은대로 잘 진행이 되어가던차에..

그만 유선염이 왔습니다.

유선염이 와서도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준 약은 아가에게 젖을 줘도 된다해서..

젖을 짜버리지 않고..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젖을 물렸습니다.

추석명절 전에 유선염이 생겨서 고생하다가 추석이 지나면서..

회복되어서 아가에게 모유를 잘 먹이게 되었는데..

다시금 젖 몸살이 올라오면서..유선염이 재발되었습니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유선염을 치료하는 약이 젖을 말리는지..

젖양이 줄어서 아가가 젖을 빨고도 계속 보채는 것이..양이 부족한 듯 했습니다.

유축기로 짜보니..양쪽 합해서 30~40 정도밖에 안 나올 정도로 젖양이 확~ 줄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의결과..

모유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가에게 모유를 먹이지 못하게 되었을때에 그 심정은..

정말 뭐라 표현하기 힘들정도로..공허했고..

아가에게 미안하고 죄스러웠고..

엄마로서 너무 부족한 맘이 들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분유를 구입해서 먹여야 하는 상황이 되고보니..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었던 분유는..

모회사에 엄청난 샘플 공세로 쉽게 얻어진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할때 조리원에서 퇴실할때 선물로 받은 분유를 꺼내서 먹이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산양분유"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유를 먹일때는 아가가 황금변이었는데..

모회사 선물로 받은 분유를 먹이니..

엄청 짙은 색에 녹색변에 냄새도 모유를 먹일때와는 너무너무 다른 ..

~ 유쾌하지 않은 냄새였습니다.

변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유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내사부터 수입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고..

각 회사마다 자사 제품에 우수성을 설명하고 엄청난 광고와 물량공세가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산양분유는 화려한 광로를 보고서도 아니고..

물량공세에 쉽게 접할 기회로 먹이게 된 것도 아닌..

아가를 키우는 엄마들 경험에서 알게 된 분유였고..

제 나름대로 여러정보들을 모아 검토를 한 결과 선택하게 된 분유입니다.

 

우선은 엄청난 물량공세를 펼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더 신뢰가 되었습니다.

정말 귀하게 만들어진 제품은 쉽게 공짜로 넘쳐 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건강에 근원은..건강한 땅과 물과 공기에 있습니다.

산양분유에 생산지가 이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점은 다른 분유와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이어서..

신뢰가 되는 가장 큰 부분입니다.

 

또 그 다음은...

산양유만에 건강한 성분들입니다.

써야할것을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쓰지말아야 할것을 쓰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산양분유에 경우..

산양유 100%에 현지 생산이니 신선도는 물론..

산양유 100% ..설탕이나 덱스트린같은 물질이 첨가되지 않았다는 점이 더욱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한방에 증명하는 것은..

아가에 변입니다.

그 어떤 좋다는 분유도 황금변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 아가 준건이 지금..

엄마 모유를 먹일때처럼..

너무 예쁜 황금변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산양분유로 바꾼 다음날 오후부터 황금변을 보일때 그 기쁨이란..

마치 제가 아가에게 계속해서 모유를 먹이고 있는 그런 행복한 마음이었습니다.

 

모유를 먹이지 못하게 된 엄마에 마음을..

산양분유로 대신하면서..

무겁고 미안했던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가에 옷장옆에 여유있게 준비해 놓은 산양분유를 볼때마다..

마음이 흐믓하고..^^

어쩜 잘 챙겨먹지 못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엄마에 모유라면..

산양분유가 아가에게 훨씬 더 좋겠다는 확신마저 듭니다..^^

 

분유를 광고하지 못하게 된 업계에서는..

조제식 위주로 생산및 마케팅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만..

아가에 먹거리를 결정하는 엄마들에 눈은..

광고에 힘이 아닌..

제품에 진실성에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산양분유는 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엄마들에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받게 될것입니다.

제가 산양분유를 선택한것이 광고에 힘이 아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누군가가 분유에 대해서 저에게 묻는다면..

분명히 제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아가를 위해서 진심으로 산양분유를 먹이라고..^^

 

감사합니다^^..

 

- 웹 서핑 중 수집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