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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분유 후기]먹여보니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머찌니7109 2013. 5. 2. 14:21

먹여보니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먹고 예쁘게 크는 우리 아기 보미!!

아빠 손에 키워졌다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예쁜 우리 공주님.

 

보미 낳고 출산 휴가가 끝난 애엄마가 밖으로 일을 다니게 되어 집에서 사업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제가 아이를 대신 돌보고 있습니다

 

우리 집엔 보미가 첫 아이입니다.

육아 기술이 턱없이 부족한 아빠가 돌보기엔 서툰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출산 전부터 아이 탁아 문제로 미리 걱정은 했었지만 남자가 어디 육아에 대한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도 제 성격상 맞지 않았고 남에게 보이는 게 챙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시간이 날때마다 인터넷이나 잡지 등을 통해 듬성듬성 아이 키우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 뿐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누구에게 편하게 믿고 맞길 형편이 못 되서 그냥 제가 가게를 보면서 아이도 돌보기로 한 것인데 생각했던 만큼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정말 아기에게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또 엄마가 하는 역할이 얼마나 힘들고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를 늦게야 안 것입니다. 지금 와서는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내가 집에 있었을 때는 모유를 거의 먹였습니다. 하지만 출근 문제로 분유를 섞어 먹이고 있었고 직장생활이 시작되면서는 거의 아빠가 타서 주는 분유만으로 버텼습니다.

처음 우리 보미에게 먹인 분유는 다른 회사에서 나온 일반 분유였습니다. 아기 엄마의 직장동료들이 출산 선물로 한 박스 집에 가져온 것인데 그냥 선물로 받은 거라 그 동안 쭉 먹였습니다.

아기가 모유를 먹을 땐 괜찮았는데 분유를 많이 먹인 날이면 가끔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기가 젖을 먹어야 하는데 아직 너무 어려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속적으로 먹이고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은 애 엄마는 아기가 그 분유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다른 분유로 바꾸어 보자고 했습니다

 

두 번째로 바꾼 분유는 처음 먹였던 분유보다 가격이 좀 비싼 산양분유였습니다. 전에 먹였던 분유회사에서 아기에게 해로운 사카다균이 검출되었다는 말을 듣고 분유 회사도 바꾸게 된 것입니다.

분유 캔에 표기된 유기농이라는 말에 관심이 끌려 구입해서 한 달을 넘게 먹였습니다. 전에 먹이던 분유 보다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어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먹이다 보니 아이가 자주 울거나 아파했습니다.

처음 분유를 바꾸고 얼마 안 되었을 때에 특별한 이유 없이 아이가 하루 종일 우는 것입니다. 안고 달래도 하도 울기에 건강에 이상이 있을까 싶어 애기 엄마와 종합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아이 건강은 정상이었고 그 시기에 자주 나타나는 배앓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그냥 지켜 보았는데 증상이 별로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분유를 계속 먹이다 보니 변이 불규칙해지는 현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물 같은 설사를 이틀 동안 계속 하다가 좀 지나면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설사 이후에는 아이가 더 수척해지고 힘도 많이 빠지는 것을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엄마 없이 아빠 손에 크는 아이인데 보미가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배앓이나 설사로 고생하며 계속 울어대면 우는 아이를 앞에 두고 아빠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아빠인 제가 울어대는 아이를 보다 못해 동네 소아과에 데리고 가면 간호원과 의사선생님은 딱한 표정으로 우리 부녀를 바라보기 일수였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우리 보미에게 꼭 맞는 분유가 어디 없을까? 라는 고민이 우리 부부에게서 늘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희 집에서 오랜만에 애기 엄마의 모임을 치른 적이 있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여섯 가정이 서로 돌아가며 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간 아내가 출산으로 인해 몇 번 빠진 적이 있어 오랜만에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계기가 되겠다고 기대를 하며 아빠도 함께 참석을 했습니다.

모임에 모인 엄마들의 화제 거리는 당연히 아이 키우는 일이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디가 아팠는데, 어떻게 했더니 빨리 회복되더라.

열이 날 땐 이렇게 해야 한다.

자꾸 먹지 않고 보채기만 하는 아이 이렇게 하면 좋더라....

등 별별 이야기가 아기 부모들 사이에 오갔습니다

그러다 애엄마와 제일 친한 친구가 아기에게 분유를 타 주려고 챙겨온 작은 분유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분유 문제에 온통 관심이 가 있던 우리 부부는 어느새 눈이 그쪽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자 전에 먹여보던 두 종류의 분유와는 다른 고운 빛깔의 분유가 보였습니다.

 

그 분유가 우리 부부를 감탄하게 한 점은 바로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분유 입자가 너무 곱고 신선해 보였습니다.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니 향도 얼마나 신선하고 은은하던지. 우리가 먹이던 산양분유는 약간 비릿하고 역한 냄새가 났지만 우리 부부는 산양분유라 그런가 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계속 먹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 속에 담긴 분유는 금방 만든 분유처럼 향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두 번째는 호기심에 제가 직접 한 스푼 떠보았는데 그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전에 먹이던 두 종류의 분유가 스푼으로 뜨면 모두 서걱서걱거리는 거친 소리와 함께 금방 줄줄 흘러내려 버리는 건조함이 있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 차이가 컸습니다

이게 무슨 분유죠

성급한 마음에 물어보았는데, 그 애기엄마는 빙그레 웃으며

이거 일동후디스에서 나온 산양분유예요. 우리 애 태어날 때부터 쭉 먹였는데, 너무 좋아 계속 먹이고 있거든요

그 엄마의 아기를 바라보니 또래 아기들에 비해 몸이 더 튼튼해 보이고 어린 나이임에도 눈빛이 또렷히 빛나더군요. 몸 움직임도 활발해서 몇 개월 더 큰 아이들과도 서슴없이 잘 어울리는 것입니다.

참 건강하고 예쁘게도 컸네!

우리 보미도 저렇게만 튼튼하게 클 수 있다면...

그 모임 이후로 우리 부부는 보미도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빠, 엄마의 욕심에 바로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로 바꾸어 먹였는데도 아이가 거부하지 않고 잘 먹어 주었습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10일 조금 넘게 먹였는데 설사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의 산양분유를 먹였을 때 나타났던 불규칙한 배변 현상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분유를 먹이면 잘 나타났던 배알이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먹여보니 정말 좋긴 하네!!! 

그 후로 우리 집은 계속 이 분유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전에 모임에서 보았던 그 아이처럼 우리 보미도 예전에 물컹물컹거렸던 살이 이제는 제법 탄탄해 보입니다.

태어날 때가 몸무게 2.75kg 밖에 나가지 않아서 앞으로도 아이가 좀 작을 줄 알았습니다. 우리 부부도 그리 큰 편이 아니였기에 아이가 아프지만 않고 잘 자라주면 성장엔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3일 전에 예방 접종 때문에 보건소에 갔었습니다. 직원분이 체중계로 아이의 체중을 정확히 재어 주셨습니다. 얼른 벽면에 붙어 있는 표준 성장 기준표와 비교해 보았답니다. 이제는 서서히 또래의 표준 체중과 거의 비슷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먹는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부모인 저희들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전보다 분유 먹는 양이 더 늘었다는 점과 징징 울기만 했던 아이가 잘 웃기도 하는 것입니다.

낮의 대부분 시간을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 아빠와 보내지만 아이가 칭얼대거나 보채지도 않아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여자 아이지만 활동성도 강해 동네 놀이터에 데리고 가면 다른 아기들과 웃으며 얼마나 잘 노는지.

우리 보미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와의 좋은 인연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직접 먹여 보고 아이의 달라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정말 다른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둔 아빠, 엄마라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다른 분유와 눈으로만 비교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간 일동후디스 분유를 먹이면서 왜 아이에게 좋은지는 알아야 될 것 같아 아내와 함께 일동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제가 예전에 관심있게 보았던 다른 육아관련 사이트보다 훨씬 더 풍부하고 전문적인 육아 정보가 많아 우리 부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와 달리 새로운 내용의 육아 정보와 건강관련 정보들이 업데이트 되어 부모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도 남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이 있다면 바로 어려운 분유정보를 일반 소비자도 알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동영상을 시청하다 보니 너무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분유 캔만 보면 거의 비슷한 분유들이였지만 이젠 일동 산양분유가 다른 회사의 분유와 어떤 점이 다른지 정확히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보 아빠, 엄마인 저희들도 이젠 보미를 위한 좋은 분유를 선택하는 문제에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우리 부부가 내린 결론의 요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좋은 점은 역시 만드는 기술의 차이, 그리고 원료의 차이였습니다.

신선한 가공 과정과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해서 좋은 분유가 생산된다는 것은 속일 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다른 제품은 몰라도 아기가 먹는 분유 만큼은 광고나 멋진 문구로 휘황찬란하게 포장을 해도 속의 내용이 좋지 않다면 소비자도 결국은 외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알찬 성분과 믿을 수 있는 원료만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보미에게 먹이면서 부모로서 늘 든든합니다

최고의 분유로 손꼽기에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분유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대한민국 모든 아기들도 우리 보미처럼 좋은 분유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

- 웹서핑 중 수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