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손쉽고 만만한 아빠표 주말 메뉴 - 김치볶음밥 간만에 토요일 오전을 좀 편안하게 보낸 한주 였습니다.. 캠핑도 한주 쉬기로 했고, 오후에 어머니댁에만 가면 됐으니까요..ㅎㅎ 휴일날은 푹자고 싶은데도 요사이엔 일찍 눈이 떠집니다.. 생각같아선 10시까지는 세상 몰라라 하고 자고 싶은데..7시면 떠지는 눈.. 잠도 안오고..거실에 나.. 셀프쿡 2013.08.21
우리딸 네번째 생일상 - 정성 가득한 엄마표 생일상이 최고입니다..^^ 태어난지 엊그제 같던 둘째가 벌써 네돌을 맞았습니다.. 우리 나이로는 다섯살이죠.. 미운 다섯살이라는 말이 어찌나 그리 잘 들어맞는지 청개구리가 따로 없지만, 그래도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다섯살이 되어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을 다니니 더욱 말도 .. 셀프쿡 2013.07.03
비벼먹고 볶아먹는 주말 간단 별식 삼총사 - 비빔밥, 비빔국수, 볶음밥 실로 오랜만에 집에 있었던 한주였습니다.. 4월부터 한주도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몸이 좀 지치더군요..^^ 집에서 세수도 안한채, 책도 보고 뒹굴거리니 간만에 여유로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금번 주말 아침과 점심으로 간단하게 해먹었던 것 몇개 올려봅니다.. 비빔밥과 비빔국수, 볶.. 셀프쿡 2013.06.04
"오늘 점심은 나랑 먹어요"라며 회사 온 와이프의 감동 도시락 어제 회사에서 한참 일하고 있는데.. 오전 11시쯤 와이프한테서 카톡이 들어오더군요.. 이 시간에 카톡을 잘 보내지 않은 편이라, 뭐지하며 열어보니.. "오늘 점심은 나랑 먹어요" 점심을 사달라는 소리인줄 알고 무심코 대답했습니다.. "그래..뭐 먹고 싶어?" 그랬더니.. "잉"하고 더 이상 카.. 셀프쿡 2013.05.10
봄향기 가득한 달래 콩나물밥 얼마전 해먹은 콩나물밥입니다.. 달래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올렸더니, 달래향이 입안에 가득 들어오는데 봄 분위기도 나고 맛도 좋았습니다.. 달래양념장 얹은 모습입니다.. 콩나물밥해서 그릇에 잘 푸구요.. 달래로 만든 양념장.. 간이 잘 되서 밥 비벼먹으니까 아주 딱이더군요.. 간단 .. 셀프쿡 2013.04.30
와이프가 손수 차려준 내 생일상, 최고입니다..^^ 와이프가 손수 차려주었던 작년 제 생일상입니다.. 퇴근하고 왔더니, 왠 진수성찬 잔치상이 차려져 있더군요.. 감동받았습니다.. 이거 혼자 다 준비하느라고 아침부터 부산떤거 생각하면 안스럽기도 했구요..ㅜ.ㅜ 식구들까지 불러서 모처럼 잔치벌였습니다.. 생일상 모습입니다.. 손이 .. 셀프쿡 2013.04.18
엄마표 2색 꼬마 주먹밥 작은 애 소풍갈때 와이프가 뚝딱 만들어낸 겁니다.. 2색 꼬마주먹밥인데요.. 워낙 맛있고 멋지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쑥쓰럽지만, 아이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니 올려봅니다..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익힌 다음, 으깨더군요.. 각종 야채를 잘 썰어서 볶구요.. 미리 준.. 셀프쿡 2013.04.16
오은영 박사의 부모 십계명, 프린트해서 걸어둬야겠어요..^^ 오늘 친구에게서 카톡으로 받은 겁니다.. 읽어보니 다 맞는 말인데..왜 실천은 잘 안되는지.. 10가지를 다 못하더라도 실천해볼까 합니다.. 오늘 퇴근하면서 프린트해서 집에 걸어둬야겠어요..^^ <오은영 박사의 부모 십계명> 1) 아이 말을 중간에 끊지 마세요. 부모에게 거절당했다는 .. 셀프쿡 2013.04.15
와이프표 환상 후라이팬 비빔밥 와이프와 한끼 뚝딱 해결했던 비빔밥입니다.. 재료들 좀 볶더니 아예 후라이팬째로 비빔밥을 해주더군요.. 일명 후라이팬 비빔밥.. 돌솥처럼 따뜻하게 비벼먹으니까 아주 좋았습니다..^^ 이쁘게도 만들었네요..^^ 각종 비빔밥 재료들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것들 죄다 꺼낸 모양입니다.. 고.. 셀프쿡 2013.04.15
언제나 최고인 어머니 솜씨 두번째 코다리 튀김에 이어 몇가지 더 소개합니다.. 특별한 거는 아니구요.. 어머니댁에 가면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과 반찬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봄에 딱 맞은 냉이된장국입니다.. 어머니가 직접 캐신 것이죠.. 국물반 냉이반입니다..^^ 어머니표 계란찜.. 푸짐하구요..정말 맛있습니다.. 오랜만.. 셀프쿡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