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최고인 어머니 솜씨 - 코다리 양념튀김 이번 주말 어머니댁에 가면서 장 좀 봐갈까요? 했더니, 코다리랑 꽃게 좀 사와라 하시더군요.. 와우! 간만에 코다리 먹겠구나 했습니다..ㅋㅋ 어머니표 코다리 양념튀김입니다.. 수십년전부터 먹어왔지만, 참 맛있습니다.. 우리 어머니이라서가 아니라 이렇게 맛있는 코다리는 거의 못봤.. 셀프쿡 2013.04.08
라면에 토마토 넣으면? 라면에 토마토 넣어 보셨나요? TV에서 봤다고 와이프가 해주더군요.. 라면에 토마토 넣으면..?? 맛있습니다..^^ 토마토는 익혀 먹는게 더 좋다니까 더욱 좋은 듯.. 라면 끓일때 토마토가 많이 녹아서 국물이 걸죽해지는데요..약간 상콤하면서 맛있습니다.. 토마토 라면입니다..^^ 라면 먹을때.. 셀프쿡 2013.04.04
복날 전에 미리 먹는 닭볶음탕 간만에 닭볶음탕을 했습니다.. 요즘처럼 더위가 기승일때는 삼계탕도 좋지만, 얼큰하고 뜨거운 닭볶음탕도 그만이지요.. 집주방에서 하니까 캠핑가서 만드는 거 보다야 수월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먼저 닭을 준비합니다.. 중닭 정도가 좋구요..찬물에 행궈서 한번 끓인 후 다시 헹.. 셀프쿡 2012.07.10
우리 딸 세번째 생일상 우리 둘째가 세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엊그제 태어난거 같은데, 벌써 세돌..말도 얼마나 잘하는지 모릅니다..^^ 작년까지는 생일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더니 올해부터는 대충 눈치를 채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의 날이구나' 하는 눈치말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생일상을 차렸.. 셀프쿡 2012.07.05
봄을 먹는 기분 - 쑥버무리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이번 주말 최근 남양주 수동으로 이사하신 어머님댁에 갔는데, 지난주부터 급 따스해진 날 덕분에 들꽃이랑 쑥이며 민들레등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군요.. 호미 하나 빼들고 봄내음 가득한 쑥을 캐서 쑥버무리를 해봤습니다. 어머님도 오래전에 할머니가 해.. 셀프쿡 2012.04.16
오징어야채전 해물파전도 아니고 왠 오징어야채전.. 비도 오고 해서 파전이나 부쳐먹을까 했는데, 집에 재료가 마땅치 않더군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다 꺼내보니 호박, 양파, 부추, 당근, 오징어.. 이것들만 가지고 부치다 보니 이름이 오징어야채전이 되었습니다..^^ 밀가루 반죽할 통에 야채랑 오징어 썰어서 담아.. 셀프쿡 2011.07.27
캠핑요리로 인기만점인 러시아 전통요리 샤슬릭 원래 캠핑가서 구워 먹을려고 재워둔 샤슬릭입니다.. 금번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주말 캠핑을 접고, 집 베란다에서 연기피우며 먹게 되었습니다..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야채에 고기를 재웠다가 꼬치에 꿰어 먹은 데서 유래했다는 샤슬릭은 현재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은 요리.. 셀프쿡 2011.06.27
제철 매실원액 만들기 매실이 제철입니다.. 마트나 시장을 가도, 홈쇼핑에서도 잘 익고 알굵은 초록매실들이 자주 보입니다.. 작년에 처음 담아 한해 너무 잘 먹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매실원액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매실원액 만드는 일반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싱싱하고 좋은 매실을 골라 깨끗히 씻은 후, 물기.. 셀프쿡 2011.06.20
집에서 만든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간만에 주말에 집에서 만두를 빚었습니다.. 어머님 생신이라 겸사겸사 준비한 만두입니다.. 바삐 만들다보니 이전 과정은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먼저 김치만두속과 고기만두속입니다. 김치만두속은 돼지고기를 갈아 밑간을 해서 10여분 정도 재워 둔 것에, 물기를 꼭 짜낸 신김치와 두부, 물에 .. 셀프쿡 2011.03.08
몸에 좋은 겨울철 별미 매생이국 매생이는 바다에서 나는 이끼의 일종으로, 남도의 바다에서도 겨울철에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음식입니다.. 파래나 감태와 생김새는 유사하지만, 훨씬 가늘고 부드럽습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식품으로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중에서 맛이 으뜸이랍니다.. 그리고 숙취해소에 .. 셀프쿡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