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맛있는 만두파티 - 만두전골에 찐만두, 군만두까지 주말 오전에 산행을 다녀온 후, 언제나처럼 오후에 어머니댁에 가기로 했습니다.. 보통때보다 산행이 길어져 좀 늦게 집에 돌아오니.. 와이프가 엄마집에 가서 만두를 해먹자며 만두소에 들어갈 묵은김치를 다듬고 있더군요.. (참고로 제가 아직까지 엄마라고 불러서 우리끼리는 엄마라고.. 셀프쿡 2014.01.15
맛있고 몸에 좋은 우렁 강된장으로 밥 한끼 뚝딱!!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때깔 좋은 우렁이 있어 사왔습니다.. 우렁이 겨울이 철인가요? 암튼 제법 씨알 굵은 녀석들을 싸게 팔아서 오랜만에 우렁넣고 맛있는 강된장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강된장에 우렁과 함께 넣을 재료들을 먼저 준비합니다.. 들어갈 재료들이 많으면 영양분도 골고루 .. 셀프쿡 2014.01.10
어릴적 그대로의 맛 - 어머니표 건강밥상 두번째 요즘은 주말마다 어머니댁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매번 바쁘고 고단할텐데 쉬라며 오지 말라고 하시지만.. 가면 손주에 아들에 며느리까지 챙겨주시기 여념없으십니다.. 제가 어머니를 챙기는게 아니고 어머니가 우리 가족을 챙겨주시는 거죠..^^ 오늘도 우리 어머니의 건강밥상을 소개해.. 셀프쿡 2013.12.31
무우가 없었다면..뭐 먹었을지..ㅎㅎ 얼마전 퇴근 후 평소처럼 씻고 저녁을 먹으러 식탁에 앉았습니다.. 오늘 뭐했어? 라는 저의 질문에.. 그냥 집에 있는거 차렸어..하는 와이프의 대답.. 그리고 이어지는 와이프의 말..계란후라이라도 해줘? 계란후라이를 무지 좋아하는 저이기에 딴거 없어도 되는걸 울 와이프는 너무 잘 압.. 셀프쿡 2013.12.30
어릴적 그대로의 맛 - 어머니표 건강밥상 얼마전부터 시행된 금요일 저녁 회의때문에 매번 토요일에야 가던 어머니댁.. 저번주엔 저녁 회의가 모처럼 취소가 되어.. 예정에 없이 어머니댁에 갔습니다.. 어머니댁에 도착하니.. 시장하겠다며 얼른 차려주신 저녁상.. 오늘 올줄 모르셨다며 있는거로 급한게 차렸다 하시는데.. 어릴적.. 셀프쿡 2013.12.09
맛있는 우리집 김장이야기 우리집 김장이야기입니다.. 여느집이나 똑같은 풍경일테지만..한해 농사나 나름없는 우리집 김장이니 포스팅해봅니다..^^ 올해 김장은 예년보다 조금 빨랐습니다.. 보통 12월초에 했었는데..날이 빨리 추워지는 바람에 일찍 하게 되었네요.. 우리 가족의 한해를 맛있게 함께 해줄 녀석들입.. 셀프쿡 2013.11.27
가을 몸보신하라며 만들어준 와이프표 영양굴밥 얼마전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와이프가 분주합니다.. 식탁에 요리재료들이 있고 부산하더군요.. 그래서 물었죠.. 오늘 무슨날이야? 맛있는거 하나보네.. 와이프왈..그냥 당신 몸보신 좀 하라구..그러네요..ㅎㅎ 지난 월급날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서 맘이 쓰였나봐요..^^ 오랜만에 맛있.. 셀프쿡 2013.11.04
어머니와 와이프가 함께 차린 고마운 생일상 지난 주말에 제 생일이 있었습니다.. 자꾸 나이만 먹어가네요..ㅎㅎ 원래는 어머니댁 근처에 있는 오리집을 예약해서 생일을 하기로 했는데.. 와이프는 아무것도 안하기는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갈비찜에 더덕구이, 잡채를 준비했고.. 또 어머니께서는 어머니대로 역시 제가 좋아하는 .. 셀프쿡 2013.10.17
매니아 라면 TOP7 중 NO.1이라는 불닭볶음면, 직접 해서 먹어봤어요..^^ 집에 혼자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한글날 혼자가 됐네요..ㅎㅎ 간만에 아무데도 가지 않고 밀린 사진들도 정리하고 블친분들 블로그도 방문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점심때가 지나고 출출해졌는데.. 밥통의 밥은 땡기지 않고.. 뭔가 새로운걸 먹고 싶은 기분이 들.. 셀프쿡 2013.10.11
아빠께 제일 맛있어요 !! - 주말 아침 아빠표 소나무 샌드위치 5박 6일 휴가를 마치고 화요일에 업무복귀.. 여독을 제대로 못 푼채 화, 수, 목, 금요일 근무를 마치니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금요일 저녁.. 불금인데도 불구하고 11시도 안돼 스르르 감기는 눈꺼풀..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토요일 아침.. 평소보다 많이 늦은 9시가 다 되서.. 셀프쿡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