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귀한 전복삼계탕 이름값 하는 곳 - 제주 토계촌

머찌니7109 2013. 4. 13. 08:36

여기도 제주 캠핑때 갔던 곳입니다..

정방폭포를 보고 점심식사를 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이집 역시 제주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집입니다..

상호가 '토계촌'인데요..

삼계탕전문점의 이름으로 제격이네요..

 

우리 가족은 이날 전복삼계탕하고 전복뚝배기를 시켰는데요..

전복뚝배기는 평이한 수준이었구요..전복삼계탕은 정말 이름값을 하는 맛이었습니다..

최고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루요..^^

양도 푸짐했구요..2개만 시켜서 네명이서 먹었으니까요..

 

전복삼계탕과 전복뚝배기의 모습입니다..

모양은 평범하지만, 국물과 닭고기가 끝내줬습니다..

 

 

메인메뉴 나오기 전 상차림입니다.. 

 

 

메인들 나오니 상이 꽉 찼네요..^^ 

 

 

낯선 우리쌀 막걸리도 한병 시켰습니다.. 

 

 

전복삼계탕과 전복뚝배기입니다..

 

 

 

닭이 일단 큽니다..

닭이 크면 질기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혀 질기지 않고..푹 고아져서 부드럽게 발라지는 게 참 맛있더군요..

전복도 맛나구요..

 

 

전복뚝배기는 평범했지만, 전복이랑 해물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가게 내부모습입니다..

규모가 꽤 큰 편인데요..매우 깨끗하더군요..

 

 

토계촌에 걸맞은 액자네요..^^

 

 

메뉴판과 가게 외부 모습입니다..

 

 

마무리로 정방폭포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제주도 또 가고 싶어지네요..